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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몽골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본격화
  • 이광호
  • 등록 2026-07-13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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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몽골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본격화


- 지질자원연, 제3차 한-몽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및 한-몽 과학기술포럼 참가

- 몽골 지질자원 분야 핵심기관 3곳과 업무협약 체결

-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및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기반 마련


7월 8일, KIGAM-몽골과학원(MAS) 업무협약식에서 배경훈 대한민국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과 자담빈 엔흐바야르 몽골 경제개발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KIGAM 권이균 원장(왼쪽 첫 번째)과 MAS 뎀베렐 소장(오른쪽 첫 번째)이 업무협약 서명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권이균)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3차 한-몽 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한-몽 과학기술포럼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몽골 주요 지질자원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과학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7월 9일, KIGAM-몽골 국립지질조사소(NGS)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권이균 KIGAM 원장, NGS 남스라인 뭉흐빌렉 소장, 토그미딘 도르지한드 몽골 부총리. (자료제공: KIGAM)


7월 9일, KIGAM-몽골 광물자원석유청(MRPAM)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권이균 KIGAM 원장, MRPAM 푸레브자브 바얀바타르 청장, 토그미딘 도르지한드 몽골 부총리. (자료제공: KIGAM)


KIGAM은 지난해 설립한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희소금속 분석과 선광·제련 등 핵심광물 활용기술 공동연구와 기술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몽골 자원개발 진출 지원과 기술 기반 공급망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KIGAM은 ▲몽골과학원(MAS)과 지질조사, 고생물, 활성단층·지진, 행성지질 등 지구과학 전반의 공동연구 확대 ▲몽골 광물자원석유청(MRPAM)과 광물 및 석유·가스 자원 분야 공동연구, 시설·장비 공동 활용, 연구인력 양성 및 기술교류 ▲몽골 국립지질조사소(NGS)와 니켈·구리 등 핵심광물 유망지역 공동탐사, 광물자원 평가, 고정밀 지질조사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17년부터 이어온 활성단층·지진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연구와 연구인력 교류를 강화하고, 핵심광물 탐사부터 선광·제련, 활용기술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기술 기반 공급망 구축과 국내 기업의 몽골 자원개발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 성과를 한반도 지진재해 대응 기술 고도화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와 활성단층·지진 분야 공동연구는 기술과 국제협력이 함께 구축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기술실증을 확대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고, 활성단층·지진 분야 공동연구를 더욱 강화해 한반도 지진재해 대응 역량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IGAM은 1992년 몽골과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17건의 협약과 30여 건 이상의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며 핵심광물과 지질 분야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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