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협, ‘원적외선 기술정책 세미나’ 3월 29일 개최 원적외선 세라믹스 응용에 관한 기술정책 세미나가 3월 29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된다. 전국과학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원적외선 응용 기술교류위원회를 구축하기 위한 회의도 동시에 열린다. 전과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원적외선 분야의 활성화와 기술적, 학술적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쪾문의:전국과학기술인협회 사무처(02-508-7881) 바이오업계, ‘오송바이오엑스포’참석 여부 놓고 고민 오는 9월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참석을 두고 바이오 벤처업체들이 고민하고 있다.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 참여를 확정한 69개 기업 중 3분의 2를 차지하는 50여개 바이오 벤처 기업들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바이오엑스포에 참여하고 싶으나 회사 내 한정된 인력으로 30일이나 전시장에 상주시킬 인원이 없기 때문이다. 또 전시회 참여 인력들이 숙박할 장소가 여의치 않은 것도 문제로 꼽히고 있다.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청주시에 위치한 깨끗한 모텔들을 엑스포 기간에 전시자나 외부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숙박시설로 지정할 계획임을 밝혔으나 행사 참여자들은 국제 엑스포 운영체 차질여부에 우려하고 있다. 숯 생활 용품 다시 인기 IMF 이후 퇴색했던 기능성 숯 생활용품이 최근 재부상하고 있다. 기능성 숯 제품은 냄새제거, 오염방지, 전자파 차단용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불황으로 인해 상당수 업체가 폐업한 바 있다. 최근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IMF 이전에 비해 제품종류가 다양해졌고 판매용도 넓어졌다. 숯 생활용품점 개설자금은 2000만원선, 마진율은 50%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