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東은 점토 기와 1장의 무게가 2.5kg인 초경량 평판 천와(淺瓦)의 시작에 성공했다. 종래품에 비해 30%에 상당하는 약 1kg을 경량화. 시작한 평판 천와는 기와의 두께를 종래품의 2/3 정도로 얇게 만들었다. 보통 기와의 두께를 얇게 하면 건조 시나 소성 시에 변형이 일어나기 쉬운데, 기와의 원료가 되는 점토의 함수량과 입도분포의 적정치를 규명하여 관리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기와에 3군데의 단차(段差)를 두어 굴곡강도 1㎠당 170~220kgf를 확보한 이외에 우수의 침투방지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 기와는 지붕재로 컬러 베스트를 사용하고 있는 주택의 구조강도의 관계로 무게가 있는 기와의 교체가 쉽지 않은 점에 주목, 경량화를 목적으로 개발하였다. 기와 1장의 무게가 약 1kg 가벼워짐으로써 다액의 비용이 드는 구조구체의 보강공사가 불필요해지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리폼 수요를 개척할 수 있다”(石川智久 사장)고 기대하고 있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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