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입상작 215점, 조형도자 139점 생활도자 76점, 5/28-30 실물 작품 접수, 심사 6/12-14, 발표 7/3 2003제2회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입상작에 215점이 선정됐다. (재)세계도자기엑스포는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국제공모전 출품작 총 2천454점에 대한 1차 슬라이드심사를 마쳤다. 그 결과 총 41개국 215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215점의 작품 중 조형도자는 139점이고 생활도자는 76점이다. 대륙별 입상작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가 6개국 88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은 26개국 76점, 미주는 4개국 40점, 아프리카는 3개국 6점, 오세아니아는 2개국 5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입상자중 여류작가는 112명으로 남성작가 97명보다 많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최고령 입상자는 76세, 최연소 입상자는 22세로 나타났다. 재단 측은 1차 입상자를 상대로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실물작품을 접수받는다. 실물심사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7월 3일 부문별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입상작에 선정된 작품은 비엔날레 행사기간인 9월 1일부터 2개월간 이천세계도자센터 전시실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