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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티탄으로 색소증감형 태양전지의 발전효율 향상
  • 편집부
  • 등록 2003-12-25 2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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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應義塾대학 이공학부의 白鳥世明 조교수 등은 색소증감형 태양전지에서 특수구조의 산화티탄막을 적층하면 발전효율이 몇 배로 향상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10㎚정도의 구멍에 색소가 침투한 돔형의 막이 올록볼록한 채 겹쳐져 있고, 색소 흡착량이 많다는 것이 포인트로 보여진다. 고온 소결이 아니라 저온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한 시트형 태양전지에 대한 응용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은 白鳥 조교수와 브리지스턴의 공동연구. 白鳥 조교수가 개발한 교호흡착막법으로 직경 100㎚정도의 돔이 이어진 형태의 수지막을 기판에 붙였다. 산처리로 미세한 구멍을 표면에 뚫은 뒤에 산화티탄 용액을 흘려 넣는다. 그 후, 수증기와 압력을 병용하여 150℃ 정도에서 고분자를 승화시키면 고분자를 주형(鑄型)으로 하여 똑같은 돔 모양이 된 산화티탄막이 남는다. 미세공에 색소를 물들여 태양전지를 제작했다. 그 결과 1층의 막으로 발전효율은 0.17%였던 것이 2층의 경우 0.54%, 3 층의 경우 1.32%로 증대했다. 제막에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10층 정도의 적층으로 큰 효율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통상은 유리기판을 사용하여 600℃ 정도에서 소성처리하지만 이번에는 150℃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기판에 PET필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유연성 있는 시트형 태양전지가 되어 자동차 유리에 부착하여 오디오나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대한 이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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