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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x제거 E로에 배기가스 처리기능 표면에 분무, 단시간에 완전분해, 하루 3천대 분량
  • 편집부
  • 등록 2004-03-22 21: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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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의 교통량이 많은 도로는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NOx)에 의한 대기오염방지는 중요한 과제. 그 중에서도 광촉매에 의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기능을 가진도로가 등장,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후지타는 후지타도로기술연구소 구내에서의 실험시공을 거쳐 99년 11월에 埼玉縣 三芳町의 도로(135평방미터) 시공을 시작으로 千葉縣 발주의 縣道市川浦安線(1750평방미터), 사이타마 신도심 우체국 구내의 주차장(300평방미터)등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日産자동차가 전개하는 대형 중고차 전시장 ‘카레스트 幕張’(千葉縣 習志野市)에서도 올 8월, 300평방미터를 시공. “최근?주목을 받고 있는데 기능면에서 우수하다는 점도 있어 실적에 있어서는 당사가 ‘단연 톱’. 누계 시공건수는 15건에 이른다”(野野山登엔지니어링 총괄부 환경 에너지 엔지니어링부 과장)고 기염을 토한다. 후지타의 공법은 광촉매에 의한 자동차 배기가스 처리기능을 가진 도로로 99년 3월, 太平洋시멘트, 石原산업, 후지타 도로와 공동개발한 ‘포트로드 공법’. 이산화티탄 광촉매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NOx를 처리하는 것으로 밀폐된 실험실에서의 처리실험에서 일산화질소(NO)가 단시간에 이산화질소(NO2)로 산화된 후, 최종적으로 거의 100%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도로에 바르기만 하면 하루 자동차 3000대의 NOx를 분해할 수 있다”(橋本和仁 東京大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교수)라고 한다. 광촉매를 사용한 배기가스의 처리기술에서는 그때까지 가드레일이나 방호벽, 인터로킹 블록 등이 제품화되어 있으나 도로표면에 직접 광촉매를 분무하여 포장하는 공법개발은 처음이었다. 고기능 포장이라고 불리는 도로 표면에 광촉매의 활성을 유지하고, 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배합된 시멘트인 광촉매 시멘트를 부착시켜 NOx등을 처리하는 공법. 직경 10밀리미터 정도의 골재를 사용함으로서 도로표면이 요철 상태로 되어 표면적이 커지는 고기능 포장은 대기와의 접촉면적, 내마모성이 크기 때문에 효과를 발휘한다. 원래 도로에 관련된 것은 도로예산에 좌우되어 증가가 여의치 않은 사정도 있는 것 같다. 三菱매터리얼은 공업기술원 자원환경종합연구소(당시)의 지도로 96년 12월에 산화티탄을 특수기술로 분산시켜 도로포장용 콘크리트 블록에 프레스 성형하는 제품법을 개발. 자회사인 三菱매트리얼 건재가 보도나 차도의 인터록킹 블록 ‘노크사’로 제조,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도로예산이 축소경향을 보여 채산이 악화, 이 상업자체를 철수’(川畑耕一 시멘트 사업 컴퍼니 생산관리부 부장보좌)하기에 이르렀다. 한정된 예산으로 저가의 아스팔트를 사용한 시공이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三菱매트리얼은 ‘노크사’이 보급을 목적으로 99년 12월에 ‘광촉매 콘크리트 공업회’를 설립. 前田제관, 大里블록공업, 鈴予商事, 山源, 太陽시멘트, 야마우, 스에오카 등 7개사 회원기업은 제조를 계속했다고 한다. 이 공업회의 사무국장이기도 한 川畑씨는 “회원기업의 실적을 합하면 누계시공실적은 2만 2000~2만 3000평방미터에 이른다”(동)라고 한다. 경관자재 등을 제조, 판매하는 東洋공업(高松市, 사장 河田隆雄)은 포장재로서 NOx 정화투수(透水)평판 ‘티탄MX 슈퍼테크’를 상품화. 빗물의 침투기능을 가진 평판에 산화티탄을 도포하고 태양광으로 NOx를 분해하는 한편, 투수기능으로 산화티탄 주변에 부착한 초산이온은 땅속에 침투한다. 광촉매 산화티탄은 佐賀縣의 특허제품을 사용, 시공실적은 첫해인 00년도가 4000평방미터, 01년도에 1만 평방미터라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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