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MOCVD법에 의한 VOCs 제거용 TiO2 광촉매 막 제조기술'로 기술표준원 신기술인증 받아
기상 및 표면반응 이용 기존기술에 비해 제조비용 저렴하고 단순한 공정 특징
(주)퓨처에코(대표이사 최경주)는 최근 국내 광촉매업계 최초로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인증(NT)을 획득했다.
이번에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은 ‘LPMOCVD법에 의한 VOCs 제거용 TiO2 광촉매 막 제조기술'로 각종 VOCs를 분해하거나 악취를 제거하는 TiO2 광촉매 막 제조기술이라고 퓨처에코에서는 밝혔다.
이 기술은 LPMOCVD법을 이용하여 고순도, 양질의 TiO2 박막을 대면적으로 제조하는 기술로서 실내공기와 대기오염의 주범인 VOCs를 분해하는 대면적의 광촉매 막으로 적용하여 높은 분해효율과 내구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NT를 획득한 기술이 기상과 표면반응을 이용하여 기존의 기술에 비하여 제조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공정이 단순하여 자동화 및 양산이 용이하여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NT획득의 요인을 분석했다.
또한 기재 특성에 맞춰 내구성이 우수한 TiO2 광촉매막을 제조할 수 있어 알루미나 볼이나 유리 판, 스테인리스 판, 알루미늄 판, 타일 등의 다양한 제품에 코팅이 가능하다고 한다.
퓨처에코, 국내 특허 4개 보유, 올 매출목표 15억원
이번에 광촉매업계 최초로 NT를 획득한 퓨처에코는 전남 보성에서 지난 2001년 설립된 업체로 광촉매 볼과 광촉매 필터, 공기살균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정수기, 공기정화기 등에 적용한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4개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의 주요 수요처는 웅진코웨이, 청호나이스, 대로싸이텍, 명성환경기계, 토탈 랩 등 정수기, 환경관련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퓨처에코는 이번 NT획득을 계기로 올해에는 약 1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061-857-9669
朴美善 기자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