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 6.29 통인화랑
경북 경주시에서 다기를 주로 작업하는 박종일 도예가가 기차여행의 단상을 도자기와 함께 풀어냈다. 장작가마에서 소성한 분청사발들과 무유 다기들을 선보였으며 현실적인 작품가격으로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혼자만이 아닌 자연과 함께 하며 설레이고도 두근거리는 시간들이었다. 그래서 더욱 좋았다. 6월 들판에 지천으로 깔린 찔레꽃처럼 꽃향 차향을 전해주는 따스한 또 하나의 꽃그릇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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