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대학교가 주관하는 학술세미나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군 호텔 아리아하우스에서 열린다. 이 학술세미나는 광주 분원에서 생산된 도자의 우수성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모색을 통해 광주왕실 도자문화의 얼을 되찾고 광주에서 생산된 도자의 상품성을 제고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최건 광주 관요박물관장의 기조연설에 이어지는 발표내용은 <광주 분원 도자기의 우수성-박철원(한양여자대학 도예과 교수)>, <광주 분원 왕실 도자기의 형성과정 및 향후 발전방향-윤용이(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광주 도자상품과 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판로 확대방안-최연수((주)씨사이 대표이사)>이다. 이용욱(경기대학교 디자인공예학과 교수), 방병선(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박선우(서울산업대학교 도예학과 교수)가 질의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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