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마그네슘 니오브산-납 타이태네이트(PMN-PT)는 뛰어난 강유전성과 전왜성(elelctrostrictive)으로 중요한 강유전체 이완 세라믹재료이다. 기존의 PMN-PT의 컬럼바이트 처리는 3단계의 볼-밀링 과정과 2단계의 하소 과정, 마지막으로 1200℃에서 소결 단계를 필요로 했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드렉셀(Drexel) 대학의 연구진들은 반응성 소결법을 이용하여 한 번의 코팅, 한 번의 볼-밀링, 한 번의 소결로 컬럼바이트 처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하였다. 게다가 소결 온도도 1000℃로 낮추었다. 이 방법은 파우더의 혼합과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 Nb2O5의 표면에 Mg(OH)2를 코팅한다. 연구진들은 작은 입자 크기와 반응성 소결이 저온, 단일-스텝 소결을 가능하게 한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A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