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의 모티브는 ‘기와’이다. 작가는 어릴적 동네어귀에서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찍어내는 기와공장을 친숙하게 기억하고 있다. 기와를 모티브로 한 그릇을 시도했다. 실제 기와보다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 태토가 변형되거나 유약선택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손에 익은 작업으로 그릇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일일이 손으로 빚은 1000여개의 핀칭 그릇들을 전시한다.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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