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立악셀은 카본 블랙 입자 표면에 직경 1나노미터의 산화물 초미립자를 석출시킨 촉매재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석출입자의 사이즈를 1나노미터까지 작게 함으로써 촉매로서의 반응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고 한다. 연료전지의 촉매에 사용되는 백금과 병용했을 경우, 원가면의 메리트를 전망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촉매재료는 자기 테이프 제조에 사용하는 초미립자 자성체의 합성기술을 응용. 산화물의 초미립자를 석출시킨 복합재료는 촉매재료로서 주목되고 있는데, 카본 블랙 입자 위에 석출시킨 초미립자의 크기와 분포, 구조 등의 해석은 어려웠다. 이번에 日立製作所 기초연구소의 전자현미경 등을 사용, 최초로 해석에 성공, 특정한 결정구조를 가진 산화몰리브덴 입자가 균일하게 석출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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