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마(京都市 下京區, 사장 中川信男)은 산화티탄광촉매 기술을 이용한 모기잡이 ‘블랙홀’을 발매했다. 제조는 한국의 바이오트랩사에서 하며, 화학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해충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4800엔으로 판매목표는 첫해 1000대 판매를 목표로하고 있다.
형광등으로부터 자외선을 본체 내부의 산화티탄 판에 조사하여 광촉매 반응으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와 습기로 모기를 내부로 유인, 내부의 흡인 팬으로 본체 하부에 가둬 버리는 구조이다. 광촉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과 냄새제거 효과도 있다.
농장이나 목장, 모기가 많은 지역의 학교, 공장, 음식점의 조리장 등에서의 사용을 상정. 바이오트랩사의 조사로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채워 넣는 방식의 대형기기와 같은 정도의 포획, 살충력이 있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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