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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흙 문화와 현대기술과의 만남 토속산업
  • 편집부
  • 등록 2004-12-30 0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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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황토)을 통과한 열은 일반물질의 열보다 인체 내 깊숙이 침투한다고 합니다. 이는 약탕기의 원리와 같이 흙에서 발생한 원적외선이 약초의 깊은 성분까지 침투, 약의 엑기스를 충분히 뽑아내어 약효를 더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흙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은 인체에 매우 유익하여 예로부터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습니다” 황토와 숯을 통한 전통 온돌문화 재현 최근 현대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흙 문화는 사라져가고 있으며, 주거문화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다보니 시멘트와 돌로 집을 지어 냉기와 사기가 흘러나와 건강을 해치고 있다. 인간의 행복한 삶이 사회 전반에 걸쳐 부각되고 있는 현재. 현대인들은 담 또는 이름모를 잦은 질병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설립한 토속산업(대표 박광수 www.tosokbed. co.kr)는 오랜 연혁의 회사는 아니지만 분비물이 응결되어 걸리는 담(痰) 혹은 각종 질병에서 기인한 ‘토속침대’를 선보이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광수 사장은 ‘토속침대’의 개발 배경과 관련하여 “담으로 공생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황토와 숯의 효능을 활용한 고유의 온돌 문화를 재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양질 황토와 통숯 사용으로 기능성 극대화 토속침대는 강원도 태백과 영월의 양질 황토와 함께 참숯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또한 여기에 담양의 대나무 자리를 사용,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하여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 토속침대의 내부구조를 살펴보면 참숯 두께 약 25mm의 통숯 사용으로 탈취효과가 뛰어나다. 숯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고, 특히 통숯은 일반 숯보다 월등한 효능을 갖고 있다. 박광수 사장은 “통숯 속의 수많은 기공을 통해 발휘되는 원적외선 및 탈취 효과는 100년도 지나도 그 기능성을 잃지 않는다”며 “약 15㎏의 참숯을 통해 몸에서 발생하는 각종 냄새제거 및 방안 공기정화와 함께 이부자리에서 나는 각종 냄새까지 없애준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탈취시험에서 2시간 시험결과 95.8%의 탈취효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황토와 참숯의 원적외선 방사율 시험에서 황토는 0.925%, 참숯은 0.929%의 방사율을 나타냈다. 박광수 사장은 “황토는 겨울에는 온기를 발산하고 여름에는 습도를 조절, 침구를 쾌적하게 하고 편안한 숙면으로 몸의 활력 유지에 효과적이며, 참숯은 인체 바이오리듬의 수치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다”라고 말했다. 침대용 보일러 기술도입, 전자파 발생 ‘제로’ 한편, 토속침대는 기존의 전열선을 사용하는 온열침대와는 달리 침대용 보일러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였다. 황토판 내부에 온수 순환 동파이프를 적용, 황토와 참숯이 온수로 가열되어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4주간 항곰팡이 시험에서 70% 이상의 곰팡이제거 효과가 있어 기관지 및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24시간동안 2.3%씩의 세균감소를 보이면서 장시간 사용시 더욱 탁월한 항균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박광수 사장은 “토속 침대가 가진 기능성으로 땀 등으로 침구류에서 냄새가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제거할 수 있으며, 감기·천식 등에 효과적이다”라며 “노인들을 비롯하여 어린이, 임산부, 환자 등이 사용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세균 원인물질 원천적 제거, 지속적인 기능성 강조 박광수 사장은 토속침대의 지속적인 기능에 대해 강조한다. 특히 전혀 약품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기능성은 박광수 사장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이 같은 기능성과 관련하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 및 세균 등의 원인물질들을 원천적으로 봉쇄함으로써 기능성을 발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광수 사장은 예전의 흙 문화에서 시멘트 문화로의 변화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특히 “황토의 인체에 미치는 유익한 효능과 우리 고유의 문화를 버리는 것이 아쉽다”며 “흙(황토)을 아파트 벽체에 적용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개발에도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토속침대의 판매와 관련하여 투자자를 모으고 있으며, 황토와 관련된 기술의 수요자를 모집중에 있다. 기능성 침대로서 특허출원을 받은 ‘토속침대’는 현대인의 건강에 전통의 것을 접목, 고급화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신뢰와 호응을 동시에 얻고 있다. 문의 : 02-809-5513 오덕근 기자 지독한 감기몸살 이젠 무섭지 않아요! 시흥에 살고 있는 김영숙씨(35세, 여)는 세 명의 자녀를 출산하면서 산후 후유증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 특히 잦은 감기 몸살과 가계일로 인한 허리통증을 비롯하여 침구류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냄새 등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다. 김영숙씨는 “예전에 토속침대를 사용하다 이사를 하면서 새 침대를 구입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다시 사게 됐다”고 구입 배경을 밝혔다. 현재 김영숙씨는 “짧은 숙면으로도 피로가 잘 풀린다”며 “전에 고생하던 감기 몸살도 이젠 걸리지 않으며, 땀을 흘려도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 하지 않아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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