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모(방산자기를 사랑하는 모임)는 지는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군포시 이백공방 전시실에서 ‘600년 양구방산백자와 제2회 작은 스케치전’을 열고 다양한 방산자기 및 도편과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강원일보사와 양구군, 양구사랑회, 진담차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방산백자지역에서 출토된 방산자기편과 회원 작품 60여점을 공개하고 다도시연과 강연회 등을 펼쳤다.
전시에는 방자모 도예가 이영호 이능호 이수천씨와 방자모 회원들이 방산 일대에서 채취한 흙으로 빚은 도자기와 이지역에서 발굴한 자기편을 선보여 방산백자의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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