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료사용으로 다양한 도자기 색상 구현
독특하고 과감한 형태의 색다른 디자인 개발로 소비자 트렌드 선도
라움인터내셔널(주)(대표 한경석 ww
w.mittodeco.co.kr)은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분야로 사업을 시작해 온 업체로 2003부터 인테리어 소품 사업의 독자 브랜드 ‘Mitto(美土)’를 탄생시켰다.
‘Mitto(美土)’는 최근 인테리어 흐름에 맞게 적용한 클래식한 자연주의 앤틱 스타일과 모던한 젠 스타일의 컬러도자화병이라고 한다. 특히 색다른 안료의 사용으로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 원색의 도자기에서 파스텔 톤의 도자화병까지 다양한 색상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라움인터내셔널의 브랜드 ‘Mitto(美土)’의 제품은 주로 흰색과 검은색의 대비를 통해 곡선과 직선의 미학을 접목시킨 Stripe류, 펀실버, 노란색, 연두색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상을 지닌 Color&line류, 밋밋한 화병을 마치 조각처럼 구멍을 이용해 비대칭적으로 만든 Hole류 등 종류가 다양하다.
라움인터내셔널의 장순화 과장은 “우리 회사는 10년간의 공간 디자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소품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면서 기존의 도자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컬러도자화병, 컬러유리화병 및 그릇류, 웰빙스타일 도자 화분, 기타 소품 등을 전문적으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라움인터내셔널의 컬러도자화병류는 중국 생산업체에 OEM방식으로 제품을 주문해 수입하며, 디자인은 중국 업체와의 디자인 교류 및 제안을 통해 상호 협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라움인터내셔널은 중국 협력 업체를 이용해 ‘Mitto(美土)’만이 선사할 수 있는 독특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회의를 통한 정보 교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원색에서 은은한 파스텔 색상까지 다양한 컬러 및 비대칭적인 과감한 형태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현재 상황에 맞게 재창조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성 넘치는 소비자들의 트랜드를 선도한다는 기본 방침아래 CLASSIC, MODERN, ZEN 등의 제품 컨셉에 맞는 기형의 실험을 꾸준하게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에 개최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고양꽃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장순화 과장은 “우리는 인테리어 소품 사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도자기 및 유리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소재로 더욱 멋스러운 주거공간, 실내공간을 연출해 국민소득 2만 불 시대에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라움인터내셔널은 현재 두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관 아트숍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도자화병 전문 업체라는 것을 고려해 꽃배달 업체와 제휴해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장순화 과장은 “현재는 우리가 추구하는 디자인 이 국내에서는 구현하기 힘들어 중국의 기술을 빌리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국내 업체에서의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움인터내셔널은 꾸준히 내수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일반 도자기와는 다른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집중해 공간 디스플레이에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문의)02-3141-4503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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