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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초인 봉선화 ‘2번 개화’에 성공, 저자장 정수기를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5-03-26 02:24:18
  • 수정 2011-01-12 14: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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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富士鑛業(大阪市 北區, 사장 佐久間鐵夫)는 일년초인 봉선화의 꽃을 몇 개월 동안 2번 피게 하는데 성공했다. 2밀리테슬러 이하의 저자장 정수기로 처리한 물과 자기포(磁氣布)를 이용하여 재배한 것. 이 성과를 바탕으로 한 원예와 수경재배용 저자장 정수기를 15만 엔, 또 순환수 처리용을 8만 엔에 판매한다. 모두 주문생산. 저자장 정수기(길이 350밀리×직경 110밀리미터)는 나일론 섬유에 페라이트를 개어 넣은 약 1밀리테슬러의 자기포를 채웠으며 수돗물을 통과시켜 처리한다. 처리한 물은 불순물을 제거하는 이외에 균의 증식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순환수처리용(길이 280밀리×직경 60밀리미터)는 안에 약 1밀리테슬러의 플라스틱 자석을 채웠다. 보통 일년초인 봉선화는 발아로부터 약 30~40일 만에 꽃이 피고 씨를 맺은 뒤 진다. 실험에서는 화분 50개에 부엽토를 넣고, 8센티~10센티미터로 성장한 봉선화 모종을 심은 다음 뿌리 부근에 자기포를 놓았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저자장 정수기로 처리한 물을 주었다. 봉선화는 첫 번째 꽃이 6월 20일 무렵부터 피기 시작해 6월 말경에 다시 새 가지와 줄기가 생겼고, 7월말에 새 꽃봉오리가 맺혔다. 처음 잎은 대부분이 8월 초순에 졌다. 9월 말이 되어도 94%의 꽃이 새롭게 피고, 가지 중간에 마디가 생기며 새싹이 돋았다. 새로 난 잎의 크기는 처음 잎의 약 분이지만 잎의 수는 많다. 또 줄기도 튼튼해졌다. 저자장 정수기와 자기포를 이용한 식물의 육성에 관해서는 특허출원했다. 이 회사는 저자장 제품을 개발하는 벤처로 식물, 의료, 배기가스인 이산화탄소 삭감 등에 대한 응용전개를 지향하고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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