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포집기를 사용한 집진 청정기 개발, 광촉매 활용
  • 편집부
  • 등록 2005-05-31 18:53:21
  • 수정 2010-11-19 15:58:29
기사수정
기계제조사인 빅밴(ビッグバン, 大阪府 守口市, 사장 小林敏樹)은 필터를 사용하지는 않는 집진 청정기를 개발했다. 틈새 막힘의 우려가 없고 관리도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 공장의 집진이나 배기가스, 냄새제거 등 폭넓은 용도가 있으며 올 1월에 상품화했다. 개발한 장치는 오염된 공기를 팬으로 빨아들이고, 필터 대신에 채용한 ‘기액(氣液) 혼합 포집기’안을 통과시킨다. 스테인리스제 망 등을 몇 층으로 쌓은 ‘철 수세미 모양’의 포집기에 물을 분사함으로써 공기와 물을 혼합해 가는 먼지나 기름때 등을 빨아들이고 공기를 정화하는 시스템이다. 물에 빨아들인 먼지는 수조에 침전하므로 장치 안을 순환하고 있는 물은 더러워지지 않는다. 포집기는 항상 물로 씻은 상태이므로 틈새 막힘의 우려도 없다고 한다. 광촉매를 활용함으로써 포집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완전히 분해할 수도 있다. 포집한 공기는 모두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공기와 혼합되는 액체를 교체함으로써 냄새제거 효과도 낼 수 있다. 빅밴은 디젤엔진 등의 배기가스 정화장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 장치를 개발했다. 특허는 이미 신청했다. 시작기는 높이 1.5미터, 폭 0.8미터, 깊이 0.5미터로 매분 8~10평방미터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판매가격은 백만 엔 전후. 이 회사는 공장에 있는 보일러의 집진장치와 식품가공공장의 냄새제거기 등 폭넓은 용도를 전망할 수 있다고 보고 상품화했다. (일경산업)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