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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편안한 질감의 그릇 선사
  • 편집부
  • 등록 2005-10-17 16:42:56
  • 수정 2010-10-14 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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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도예
자연을 닮은 편안한 질감의 그릇 선사


기능성·실용성 높여, 백자 유약가공으로 한국 전통미 살린 모던한 색감·질감 연출
Mix&Match 호환 개념 적용, 다양한 양식의 테이블 연출 가능한 퓨전 스타일 추구


자연을 닮은, 자연을 담은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그릇을 선사하고 있는 예닮도예.
예닮도예(대표 조찬정 www.ye-dam.co.kr)는 손으로 빚은 듯한 편안한 질감에 자연스런 곡선과 독특한 형태의 아름다운 Mix&Match 트렌드의 그릇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예닮의 조찬정 대표는 “지난 98년부터 도자기 기술투자, 기법개발, 디자인개발에 힘써왔다”며 “현재에도 제품의 소지와 독특한 유약 및 디자인개발에 집중하여 제품 생산 중이다”라고 밝혔다.
예닮의 제품은 기능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고 잘 깨지거나 변화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여 편리함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서양식, 중식, 한식, 일식 등 어떤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내추럴한 그릇으로 자유롭고 편리하게 테이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조찬정 대표는 “디자인 컨셉을 Mix&Match, 즉 ‘호환’의 개념을 적극 이용하여 어떤 분위기에도 매치할 수 있는 퓨전 스타일의 그릇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의 모더니티와 동양의 정신세계가 융화되어 극도의 절제된 선과 단정하고 소박한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은 퓨전 스타일의 예닮만의 그릇을 탄생시켰다. 예닮의 그릇에는 옛것을 닮고 예술로서 표현하기 위한 예닮만의 독창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이다. 예닮의 제품은 찬기, 면기, 접시, 탕기, 잔, 수저받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색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소라&옹기’시리즈, 테두리에 은빛 백금을 두른 ‘가야은빛’시리즈, 베이지와 브라운 색의 조화를 끌어낸 ‘송화’시리즈 등 각 시리즈 별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닮 고유의 소지개발 및 각종 유약기법과 더불어 혁신적인 성형방식을 통해 제작된 밝은 백색도와 빛을 머금은 듯한 반무광의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지닌 그릇들은 마치 물레로 직접 빚은 듯한 질감을 낸다. 백자로 만든 예닮의 옹기, 그릇들은 한국의 미를 살린 모던한 색감으로 정갈한 식탁을 연출할 수 있게 했으며, 일반 전사지 방식을 탈피하고 유약가공만으로 제품의             ‘소해 ‘가족’ 시리즈
독특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이 회사는

현재 전통적인 모티브를 실생활과 매

         ‘송화’ 시리즈                  치시킬 수 있는 모던한 색상 및 질감 연구 및 신개념 소지개발, 도자 신기술 응용방법 등 제품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현대식 기능의 이태리 터널가마를 사용하여 생산성뿐 아니라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소라&옹기’ 시리즈
조 대표는 “좋은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기술투자, 기법개발, 디자인개발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며 “일단 이러한 기술개발 여건을 갖

            ‘이조’ 시리즈              추기 위해서는 한국형 가마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조 대표는 국내 도자기 산업 실정에 적합한 한국형 가마 개발을

위해 요업(세라믹)기술원과 협의해 연구중이며, 올 11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닮은 약 1,000여평 규모의 공장에 초

            가야화문’ 시리즈         벌제품 운용 및 소성시스템의 차별화

를 꾀하고 있으며, 월평균 250,000pcs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로 홈쇼핑      ‘가야은빛’ 시리즈

 및 백화점, 할인매장 판매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목동, 분당, 인사동 등지에 직매장을 운영 중이다. 향후 전국 지역별 대리점을 통한 판매뿐 아니라 직영매장의 적극적인 샵정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식생활 패턴에 적합한 식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제품의 다양성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조찬정 대표는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신속하게 변화시켜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다”며 “그릇도 패션처럼 뛰어난 감각을 지닌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제품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유약, 소지를 이용하여 순수 창작물인 보석 같은 그릇, 깊이 있는 그릇을 만들 것이라는 예닮도예가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도자기를 알리는 선두 업체로 도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031-638-8400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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