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Technology Brief
담배의 냄새성분 단시간에 분해하는 장치 판매
프라즈마와 촉매 병용
日鐵鑛業은 올 1월부터 담배연기를 포함한 냄새성분을 분해하는 장치를 실험판매하고 있다. 공장의 배수처리장 등에 설치하는 탈취장치의 기술을 응용했다. 필터로 연기 속의 입자를 제거한 후,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등을 프라즈마와 촉매를 병용하여 물과 이산화탄소(CO2)로 분해한다. 가격은 2백만 엔(세금 미포함)으로, 첫해 5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크기는 높이 190센티, 폭 110센티, 깊이 45센티. 장치 위에서 연기를 빨아들이고 아래쪽의 배기구로 냄새성분을 제거한 공기를 뿜어낸다.
프라즈마와 촉매 두 가지를 사용함으로써 분해효율을 향상했다. 시동한 지 9분 만에 냄새성분을 99%제거한다. 기존제품에서는 30~60분이 걸렸다. 배출구에서는 탈취 후의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기 때문에 환풍기처럼 건물 밖으로 공기를 배출할 필요가 없다. 설치 시에 벽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어 지금까지는 건물의 구조 상 설치가 어려웠던 장소에도 흡연공간을 개설할 수 있다고 한다.
(일간공업)
흡음효과가 있는 벽면 기능재 홈시어터용으로 판매
川島織物은 積水樹脂와 공동으로 복합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흡음효과가 있어 슬림형 텔레비전이나 스피커를 설치할 수 있는 벽면 기능재를 개발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등도 분해할 수 있다. 주택 리모델링 수요의 확대로 홈시어터로 이용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첫해 10억 엔의 매상고를 전망한다.
제품명은 ‘월온’. 가격은 1평방미터 당 4만 5천 엔 전후. 흡음효과를 가진 벽장식재를 생산하는 川島織物과 내장재를 생산하는 積水樹脂의 노하우를 융합. 알루미늄제 보드에 흡음효과와 포름알데히드의 분해 작용이 있는 川島織物의 벽 장식재 ‘파브에스’(상품명)을 부착했다. 비스 등으로 벽면에 설치하여 사용한다.
보드 표면에는 슬림형 텔레비전을 부착할 수 있는 레일을 마련하였다. 레일에는 積水樹脂의 기술을 도입, 내진성을 높인 행거로 텔레비전을 고정한다. 보드의 두께는 38센티. 8센티 타입은 내부의 공동(空洞)을 이용하여 슬림형 스피커를 내장할 수 있다. 불필요한 잔향음(殘響音)을 흡수고, AV가 부피가 커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무기로 한다.
파브에스는 소리를 흡수하는 선상의 세라믹 섬유제 쿠션재료를 넣은 다음, 커튼 생지를 씌운 블록 모양의 벽장식재. 틀은 ABS(아크릴로니트릴 브타지엔 스틸렌)수지와 염화비닐 수지제. 사람의 귀에 잡음으로 들리는 주파수의 소리를 일반적인 염화비닐 수지제 벽지의 백 배 가깝게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커튼 생지는 산화티탄에 의한 광촉매 기능을 갖추어 포름알데히드를 분해한다.
川島織物에서는 리모델링 수요 이외에 작년 7월의 포름알데히드 배출을 억제하는 개정건축기준법(새집증후군법) 시행에 의한 수요증가도 전망, 파브에스를 이용한 제품의 다양화에 들어간다. 한편, 積水樹脂는 ‘월온’ 이전에도 벽면기능재를 개발했는데, 흡음효과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川島織物과의 공동개발에 참여했던 것이다.
(일간공업)
사문암(蛇紋巖)을 포함하지 않는 몰탈 혼화재 발매
積水化成品공업은 사문암을 포함하지 않는 미장용 몰탈 혼화제 ‘고테노스케(こて之助)’를 발매했다. 석면을 포함한 사문암 대신에 수지계 수용성 폴리머를 사용, 작업자의 건강을 배려했다. 가격은 한 봉지(약 15킬로그램) 2000엔. 06년도에 2억 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몰탈 혼화재는 몰탈재료에 첨가하는 것으로 수지계 폴리머가 시멘트 입자 사이에 들어가 흙손 작업 시에 몰탈이 잘 펴져서 작업효율이 높아진다. 사용량은 몰탈재료 25킬로그램에 대해 약 500그램으로 소량이면 된다.
사문암은 최근까지 규제 대상이었는데, 이는 DTG법이라고 하는 해석기술에 의해 석면을 포함한다는 것이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厚生勞動省이 사문암의 사용량에도 규제를 마련했으므로 수지계 폴리머를 이용한 혼화재를 판매하기로 하였다. (일간공업)
제균이온 발생장치 부착한 부스형 흡연실 발매
토르넥스(東京都 中央區, 사장 松井周生)는 샤프의 ‘제균이온’발생장치를 부착한 부스형 흡연실 ‘토르넥스 캡슐’을 발매했다. 제균이온이 공기 속에 떠돌아다니는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의 작용을 억제하여 부스 안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가격은 114만 6600엔부터. 한달에 1만 8919엔으로 리스도 한다. 첫해 판매계획은 1000대. 흡연실은 콘센트를 꼽기만 하면 설치가 되는 간이형. 부스 안을 저압으로 유지함으로써 실외에서 공기를 항상 빨아들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실외로 연기가 새나가지 않는다. 샤프는 제균이온(산소이온, 수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서 공중의 곰팡이균 등을 제거하는 장치를 00년에 개발, 공기청정기, 에어콘 등에 탑재해 왔다. (일간공업)
마이너스 이온 발하는 생(生) 내장용 도료 발매
神東塗料는 콘크리트나 모르타르에 도포하면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하는 내장용 도료 ‘i-생활이오나이즈’를 발매했다. 크로스용 ‘동(同) 크로스’, 목재나 금속도장면용 ‘동(同)크리야’등 3종류로, 가격은 이오나이즈와 크리야가 4만 5천엔(20킬로그램), 크로스가 5만 2500엔(동)이다.
특수 처리한 마이너스 이온 발생 광석을 도료에 배합했다. 공기 중의 수증기와 산소 등에 반응하여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한다. 실내 공간의 40% 이상의 도포로 자연환경에 가까운 이온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일간공업)
자기로 혈액순환 촉진하는 의료용 양말 발매
아츠기는 다리의 부종이나 결림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의료용 양말 ‘마그넷헬시’를 발매했다. 발바닥에 배치한 자석의 자기와 발목에서 무릎에 걸쳐 서서히 압박을 약화시키는 설계로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증상을 개선한다. 우선은 일부 약국에서 시험판매를 하고, 내년 봄 쯤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가는 자석 분말을 수지로 코팅했으며, 자석을 부드러운 고무 상태로 만들어 장착감을 높였다. 가격은 2,940엔. 종래품의 2배 가까운 가격이지만 이 회사의 상품으로서 최초로 의료용구의 승인을 취득하여 부가가치를 높였다. 서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 여성 등에게 판매한다.
동시에 스타킹이나 서포터도 발매한다. 가격은 각각 2,940엔과 2,625엔.
(일간공업)
마이너스 이온과 오존의 혼합 바람 생성
탈취제균장치를 발매
아이테크노스(東京都 大田區, 사장 山崎宏子)는 팬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마이너스 이온과 오존의 혼합풍을 만들어내는 탈취제균장치를 발매했다. 천정매립방식으로 소리가 조용하다는 것이 특징. 다운라이트형 조명과 같은 형상이기 때문에 설치공사도 간단하다. 가격은 9만 5000엔. 홈페이지(ww
w.jtechnos.jp)를 통해서 판매하고, 첫해 1억 엔의 매상을 목표한다.
오락시설이나 병원 등에서의 이용을 전망한다. 전원은 AC100볼트. 이 장치 1대 당 약 30평방미터의 탈취·제균이 가능하다.
고전압 하에서 마이너스 전극에서 플러스 전극을 향해 전자가 방출되는 코로나 방전현상을 응용하여 마이너스 이온과 오존의 혼합풍을 매초 약 2미터의 풍속으로 내보낸다. 독자개발한 판상의 정전극에는 외주 부분이 솟아오른 구멍이 복수 뚫려있어 기류의 발생을 촉진한다. (일간공업)
전해수를 이용한 세탁기 기능, 다른 가전으로 확대
三洋電機가 2001년에 발매한 세탁기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세탁할 수 있다고 하여 주목을 끌었다. 물을 전해분해하여 생성하는 전해수에 포함된 차아염소산이 오염을 분해하고 세균을 제거한다는 작용을 이용하여 세재를 대체했다.
세제 메이커의 반발도 있었으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사람이나 유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세제를 쓰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배출액도 환경부하거 적기 때문에 판매는 호조. 각 사가 기준으로 하는 월 8000대의 라인을 넘어, 이 ‘초음파’시리즈만으로 약 1년 만에 10만 대를 판매했다. 이제 이 기능은 시리즈의 틀을 넘어 중위기종 이상에는 거의 표준장비화되어 있다.
표준화의 과정에서 과제도 해소되었다. 발매 당시는 1회에 세탁할 수 있는 용량이 4.5킬로까지로 적어서 대가족인 가정에서는 세탁에 시간이 걸렸으나, 최근에는 세탁가능용량이 6.0킬로까지 올라갔다. 기름대 등 전해수로는 지워지지 않는 오염도 있기 때문에 세제를 사용하는 코스도 마련했다.
최근에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불활화하는 기능 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전해기능을 작년 여름부터 공기청정기나 가습기에도 탑재했다. 이들을 ‘전해수 시리즈’로서 수평전개하고 있다. 풀장의 제균 등 업무용으로서 사용해 온 전해기술은 핵심기술로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경산업)
자기로 혈액순환 촉진, 의료용 다리 웨어 발매
아츠기는 자기에 의한 혈액순환 촉진·결림의 개선효과가 있는 레그웨어형 의료용구 ‘마그넷 헬시’를 약국인 ‘하크드러그’에서 시험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의료용구를 발매하기는 이번이 처음. 상품 아이템으로는 팬티스타킹과 양말, 무릎 서포터를 갖추었다. 가격은 2,625~2,940엔.
종래 제품에 비해 감촉이 좋고, 자석의 녹을 방지하여 생지가 더러워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또 최종공정에서 제품에 자력을 띠게 하므로 높은 자력을 유지할 수 있다. 시험판매는 CFS 코포레이션의 ‘하크드러그’의 東京, 新奈川을 중심으로 한 100개 점포에서 취급한다. (일간공업)
보석장식품 변색 억제하는 일본종이(和紙) 판매
제오라이트·토르말린 등 넣어
일본종이 메이커인 外谷製紙(島根縣 八雲村, 사장 外谷眞治)는 보석장식품의 변색 등을 억제하는 보호재로서 천연광석의 제오라이트나 숯을 혼합한 기능성 일본종이의 수출을 시작했다. 중국·홍콩의 제휴기업이 최종 가공하여 유럽이나 미국 등의 보석 메이커에 판매한다.
제오라이트나 토르말린, 숯 분말을 넣은 검은색 일본종이를 생산하여 보석관련 메이커인 東邦聯合企業公司(홍콩)에 출하. 東邦聯合이 일본종이를 사방 3센티로 절단, 보호재 ‘실버가드’로 유명 브랜드 메이커에 판매한다. 제오라이트 등 일본종이의 함유성분은 습기와 냄새를 흡착하여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도 크다고 한다. 반지나 목걸이 등 보석장식품을 작은 상자에 보관할 때, 사방 3센티의 일본종이를 몇 장 넣어두면 땀의 습기를 흡수·분해하는 이외에 피지의 부식 등을 억제한다고 한다. 가격은 東邦聯合이 판매하는 소매 베이스로 500장 들이 14달러. (일경산업)
개인용 적외선 히터 발매
공업용 적외선 제품이 본업인 비크스(新奈川縣 鎌倉市, 사장 森山欽生)는 처음으로 일반용 적외선 상품을 발매했다. 9.1마이크로미터의 적외선으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개인용 히터 ‘호왓또 스톤’이 그것이다.
이 상품은 어깨결림이나 요통, 눈의 피로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히터 부분에는 알루미나 96의 고순도 세라믹스를 사용했다. 공업용 기술을 확립한 만큼 개인용에도 진품을 지향한다. 사용법도 어깨나 눈두덩에 올려놓거나, 허리에 대기만 하면 되어 간단하다. 森山사장 자신은 “슬리퍼 속에 넣었다”고 전했다. 사용전력은 4와트로 ‘1개월을 켜 두어도 전기료는 800엔 이하’(森山사장)로 경제적이다. 가격은 우송료 포함하여 9500엔. 현재 양호시설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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