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_ 우리나라 세라믹 대표지원기관의 서포터즈 운영에 대하여
세라믹서포터즈 호남권 구심점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현황 및 기업지원전략
최 광 표_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책임연구원
구조기능성 세라믹소재부품 상용화 연구 및 생산기지화 거점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세라믹 센터 전경
시험제작동 내부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구조기능성 세라믹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서남권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을 목표로 시제품제작지원, 기술지원, 공동기술개발, 마케팅지원 등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목포시 지원으로 설립되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자동차?기계산업, 에너지환경산업 및 우주항공산업에 적용되는 구조기능성 세라믹분야로 특화하여 세라믹기업들의 상용화 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일괄 시험제작지원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비산화물 세라믹소재 중심의 부품소재 시험제작장비 구축이 완료되었으며, 오는 16년까지 세라믹원료소재 시험제작장비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내에 원료합성?처리, 성형, 소결, 코팅 등 40여종의 Pilot Plant급 장비가 구축?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60여개 기업에서 시제품제작 및 공동기술개발 등에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미래성장가능성이 높고 고부가가치 소재인 탄화규소, 질화알루미늄 등 비산화물 세라믹소재 제작이 가능한 대형 장비가 일괄 구축되어 있다. 상기 장비는 장비특성상 고가로 중소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워 국내 세라믹기업들의 신제품개발 및 사업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축된 시험제작장비를 활용하여 21개 기업과 함께 공동기술개발이 수행되고 있으며, 2012년 기준 10개사가 기술사업화에 성공하여 신규 매출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또한, 기업성장단계를 창업단계, 실용화제품개발단계(성장보육단계), 시험생산단계 및 양산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에 부합된 지업지원체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한 기업육성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제품제작 장비인프라 구축과 함께 각 단계별 기업지원을 위한 공간인프라를 병행하여 일괄 조성함으로써 기업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센터내에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내 세라믹산업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의 핵심 기능 및 역할인 상용화 기술개발 및 시제품개발을 위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입주기업동내에 전용보육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성장보육(Post-BI)단계 진입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제작동에 구축된 시제품제작지원장비의 활용 및 개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내에 13개 기업이 입주하여 반도체용 세라믹부품, LED?태양광발전용 소재, 기능성 세라믹분말소재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시제품제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제품개발이 완료된 기업의 경우, 양산단계 진입전에 안정적인 생산기술 확보 및 수요처 발굴을 위한 과도기가 필연적이며, 이 단계 진입기업의 초기부담을 경감시키고 조기에 양산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험생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가의 대형장비는 센터내 구축된 공용장비를 활용하고 해당 시생산제품의 특성화된 장비 및 중소형장비는 별도로 제공된 시험생산공간내에 구축함으로써 초기투자를 최소화하고 시제품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양산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시험생산라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46억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3,109m2 규모의 생산지원동을 신규로 ‘12년 3월에 준공하여 시험생산공간을 관련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생산지원동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시험생산을 통하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수요처로부터 확보하고 수요량의 증가에 따라 지역내 대규모 양산라인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생산활동 진입 및 토착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시험생산기업의 지역토착화를 통한 구조?기능성 세라믹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하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인접지역에 양산진입단계의 기업을 위한 첨단세라믹 특화 전문집적단지를 목포시와 협력하여 조성 중에 있다.
생산지원동입주기업동
국내유일의 첨단세라믹 특화 전문집적단지 조성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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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 현황 및 인센티브 조건
○ 소재지 : 전남 목포시 연산동 618-64 일원
○ 조성면적 : 116,455㎡(35,228평)
○ 총분양면적 : 75,789㎡(22,926평)
○ 분양예정기업수 : 16개사
○ 입주업종 : 비금속광물제조업(C23)
○ 인센티브 조건
구 분 세제지원 특별할인(입지보조금)
지원내용 수도권 이전기업 ○ 취등록세 면제
○ 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면제, 이후 2년간 감면
○ 재산세 15년간 면제 ○ 토지매입비의 35% 지원과 나머지 65%에 대해 금융기관(기업은행) 융자
비수도권 이전기업 ○ 취등록세 면제
○ 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면제, 이후 2년간 감면
○ 재산세 15년간 면제 ○ 토지매입비의 최대 3억원 범위 내 지원과 금융기관(기업은행) 융자가 지원
○ 융자금에 대한 연이율 5% 1년간 지원
○ 문의처 : 목포시 투자통상과(061-270-3362)
목포시 도시개발과(061-27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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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첨단세라믹기업 집적을 위하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설립단계부터 목포시와 협력하여 배후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여 왔다. 현재 목포시는 센터 인접 배후지역에 116,455㎡(35,228평) 규모로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말에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세라믹일반산업단지는 세라믹 유관기업만 입주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특화단지로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추구하고 있는 기업육성시스템의 산업화지원 인프라의 완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그 중요성이 남다르다 할 수 있다.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는 현재 분양 중으로 최대 16개 기업이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목포시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라믹일반산업단지 인접지역에 약 48만평 규모의 대양일반산업단지도 조성 계획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구조?기능성 세라믹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18년까지 세라믹일반산업단지와 대양일반산업단지에 40여개 기업 집적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하 생략-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13년 10월호를 참조 바람.>
최 광 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박사
오리온PDP주식회사 선임연구원
현재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기술실용화팀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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