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학회
‘대구경북지부 제31회 심포지엄 및 가족의 날’ 행사 개최
지난달 8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대학교에서 한국세라믹학회 대구경북지부(부회장 정태주) 주최로 ‘제31회 대구경북지부 심포지엄 및 가족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대구경북 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심포지엄 및 학생교류로 진행됐다. 행사엔 대구경북 지역의 세라믹 관련 산학연 관계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지부 심포지엄 및 가족의 날 행사에선 친목교류를 위해 만찬과 체육대회도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선 4건의 특별강연이 발표됐다. 오경식 안동대학교 교수가 ‘투명전도체용타겟의 현황과 기술 개발 사례’란 주제를, 박준용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3차원 나노구조화된 기능성 세라믹 소재가공 및 응용’을, 정병규 경북대학교 교수가 ‘전력 반도체용 단결정 산화갈륨 연구 현황 및 전망’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외에 황일두 유니온머티리얼 부장이 ‘파인세라믹스와 유니온머티리얼’이란 주제로 자사 주력제품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개최된 총회에선 지부회의 1년간 대소사를 공유하고 신입부원 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국세라믹학회 대구경북지부는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라믹 관련 분야에서 연구협력 기반 마련 및 인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라믹 분야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19년 1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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