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연합회-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업무협약 체결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왼쪽 4번째)과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회장(오른쪽 4번째)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기관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KOCERA)
한국세라믹연합회(KOCERA, 회장 황호연)는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KFCA, 회장 전선규)와 6월 1일, 세라믹산업 협력단의 3대 사업인 사업화 촉진, 기술교류, 통계구축 등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라믹연합회 이준영 전무, 양희춘 본부장, 정종만 사업부장과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유성근 전무, 주경 감사(삼양세라텍 대표이사), 전동일 기술고문(써모텍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소재·부품·장비 R&D 과제 및 관련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기업 정보, 통계 등의 정보 공유 △세라믹산업 협력단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방안 마련 △세라믹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규제 개선에 대한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세라믹연합회 황호연 회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산업 핵심품목의 자립화를 위하여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산업협력단이 출범하게 되었다”며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의 성공은 세라믹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창조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협회가 머리를 맞대고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의 성공은 물론이고, 세라믹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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