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제62차 정기총회
정기총회에서 문경섭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경섭)은 지난 2월 28일 서울 퍼시픽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보고, 결산 승인 및 잉여금 처분(안) 의결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이사회 위임에 관한 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추천 신청의 건, 조합추천 수의계약의 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조합 추천의 건, 조합원사 제명의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조합원사의 의결을 받아 통과되었다.
제 62차 정기총회 현장 모습.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은 2024년도 주요사업으로 ▲조직 강화(신규조합원 가입확대, 업종별 분과위원회 운영, 업체실태조사) ▲산업 경쟁력 강화(해외정보, 통계자료, 우수조달공동상표 신청 및 운영) ▲홍보사업(제38회 세라믹스 차이나 2024 수출컨소시엄 진행, 제27회 중국 당산국제세라믹전시회 참가 및 참관, 제12회 국제첨단소재및융복합기술대전 참가) ▲지도사업(제38회 도자기 심포지움 개최, 타일․위생도기 세미나 개최, 세라믹 장식타일 단체표준 워크숍 개최, 업종별 기술연구회 운영 추진) ▲대정부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올해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추출컨소시엄 사업은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광저우 켄턴페어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라믹스 차이나 2024’ 한국관 참가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국내 세라믹관련 중소기업으로 전시부스, 장치비, 통역비 등 70%를 국고 지원하게 되며, 수출컨설팅, 해외마케팅 홍보, 물품 운송료(해상 편도 1CBM 예산범위 기준)는 100% 국고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www.koceram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세라믹차이나 한국관 앞에서 한국참가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자료사진: 세라믹코리아 2023.08월호)
오현지 기자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4년 4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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