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과기정통부 「반도체첨단세라믹소재·부품·혁신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 강원 원주·강릉권역,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5년간 지원 예정
- 지역 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 기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ChatGPT 생성)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용 첨단세라믹 소재·부품 기술 국산화를 위한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유치하며 첨단세라믹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반도체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공정 혁신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첨단 세라믹 소재와 부품, 공정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해외 기업 의존도가 높은 차세대 반도체용 세라믹 부품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400억 원(국비 284억 원, 지방비 116억 원) 규모다. 사업은 총 5개 세부 과제로 구성되며, 강원 원주·강릉권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보부하이테크, 미코세라믹스 등 산·학·연이 참여해 반도체용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참여기관들은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핵심 세라믹 부재의 원천기술 확보와 실용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원과학산업단지에 구축된 반도체·세라믹 연구 인프라와 원주시에 조성 중인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를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반도체용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의 원천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대량생산 및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 내에는 반도체·세라믹 소재·부품 분야 기업 45개 사가 운영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차세대 반도체용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제조기술 고도화와 산업 기반 확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 성과가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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