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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 국내외뉴스
  • 편집부
  • 등록 2007-10-01 15:42:47
  • 수정 2008-12-26 15: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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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 일부 중국산 위생도기 ‘치수미달´   
KS 인증을 받고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부 중국산 세면기나 양변기 등 위생도기가 치수 기준에 미달해 개선 조치를 받았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7월 26일 KS 인증을 받은 위생도기 29개 업체중 현재 시중에서 유통중인 27개 업체(국내 6개, 중국 21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중국의 4개 업체가 KS 품질기준 중 치수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내 6개 업체와 중국의 나머지 17개 업체 제품은 세척성능이나 배출, 균열성능 등에서 KS 품질기준의 전 항목에 걸쳐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표준원은 향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S제품 인증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스텍 이문호·김오현 교수팀
고성능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 소자 개발    
포스텍 이문호(화학과)·김오현 교수(전기전자공학과) 연구팀은 비휘발성 메모리 플라스틱 신소재를 공동으로 개발, 이를 이용해 고성능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 소자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독일 신소재 분야의 대표 저널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펑셔녈 머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를 통해 발표됐다.
이 기술은 전압 및 전류에 따라 플라스틱 박막의 전도성을 변화시켜 정보를 저장하거나 읽고 지우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실리콘 및 금속산화물을 사용한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와 그 저장 방식이 다르다. 또, 신호·정보처리 시간도 수십 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 수준에 불과해 초 저소비전력 구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 반도체는 21세기 정보화시대가 요구하는 초고속 정보 처리 및 저장이 가능한데다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반도체에 비해 제조공정이 단순해 제조 원가도 10분의 1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서, 차세대 고성능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를 낮은 가격으로 제조,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반도체는 플라스틱 신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쉽게 구부리거나 3차원적으로 고집적화가 가능해 접는 전자신문, 전자책이나 노트, 휘어지는 화면, 접거나 입는 컴퓨터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자제품 개발에 쓰일 전망이다.  
 
박막 태양전지 시장 확대 예측
미국의 Nano Markets사는 박막 태양전지를 사용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TFPV, thin-film photovotaics) 시장이 2015년에는 72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현재의 시장 규모는 약 10억 달러를 상회하는 정도이다. Nano Markets사에 의하면, TFPV 시장은 박막 태양전지가 가지는 장점을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며, 그 장점으로는 제조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과 무게가 가볍고, 전지를 벽이나 지붕, 창 등과 함께 입체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TFPV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은 생산 능력을 끌어 올리고 있으며, 미국의 First Solar, Inc., Nanosolar, Inc., United Solar Ovonic, LLC, 영국의 G24 Innovations, Limited, 일본의 산요전기, 후지전기 등의 업체는 생산량이 100MW 이상의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 놓은 바 있다. 
  
전기를 통해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유리 개발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는 야마가타 대학, 호쿠리쿠 첨단 과학기술 대학원 대학, 토쿄 농공대학과 공동으로 안료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를 나노 입자화 해 분산시킨 잉크를 전기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색상을 띠게 하거나 없앨 수 있는 광 조절유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전기를 흘리는 것을 멈추어도 색상의 변화는 유지되기 때문에 건물이나 자동차의 창유리로 사용하면 내부에 유입되는 열을 제어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유리로서 이용이 기대된다.
전기에 의해 색이 변화하는 ‘일렉트로크로미즘’(Electrochro
mism) 현상을 이용한 광조절 유리는 유럽의 일부 고급 자동차 등에서 이용되고 있지만, 재료나 제조 비용면의 문제로 일반적인 보급에는 이르지 못했다. 주로 산화 텅스텐이 이용되어 색상의 변화도 적다.
 
PDP 생산라인 가동률 높아져 
상반기 50% 안팎에 머문 PDP업체들의 공장가동률이 3분기 들어 100% 풀가동되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7월부터 평판TV 월 판매량이 상반기보다 10%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패널 수요가 강해지면서 급락하던 패널 판가도 이달 들어 하락세를 멈춰 PDP업계의 ‘턴어라운드’가 현실화될 조짐이다.
지난 7월까지 50%대에 머문 LG전자의 PDP 공장가동률도 이달 들어 94%까지 수직 상승했다. LG전자 관계자는 “7월 들어 평판 TV 판매량이 상반기 평균보다 10% 이상 급증하며 올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면서 PDP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이라며 “다음달에는 42인치 기준으로 월 44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PDP 생산라인이 100% 풀 가동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요가 급증하면서 급락하던 PDP 판가도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들어 매달 20∼50달러씩 폭락하던 42인치와 50인치 PDP 판가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 달 가격을 유지했다.   

      

제주시내, 2010년까지 재래식화장실 전면 교체  
 제주시내 재래식 화장실이 2012년까지 전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읍·면·동별 재래식 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향후 5년에 걸쳐 모든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또는 절수형 위생양변기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아직도 지역내 재래식화장실이 적지 않아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제주시의 이미지에 전면 배치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화장실 개량은 환경오염 예방과 시민위생 강화를 위해서도 이른 시일내 마무리돼야 한다는 게 제주시의 설명이다.
제주시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총 8억7000만원을 들여 재래식 화장실 616곳을 개량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의 경우 최고 300만원 등 화장실 개량비를 우선 지원해주고 있다. 
      
이천시, 100만m2 규모 ‘은퇴자 문화마을’ 조성 검토
경기 이천시가 은퇴자를 위한 실버산업센터인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은퇴자 문화마을(가칭)’ 사업 추진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천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과 은퇴자문화마을준비컨소시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실버산업센터 기본구상 컨설팅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자연교통환경이 좋은 이천에 100만m2 규모의 은퇴자마을을 조성하고 싶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문화마을을 조성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문화집회시설, 산업유통, 교육연구, 의료요양, 상업위락, 공원녹지시설 등 농촌도시형 복합실버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은퇴자들이 최근 5년간 30만명이 빠져나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은퇴자마을 같은 실버산업은 은퇴자나 경제력 있는 노인들을 목표로 한 성장력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일단 업체의 이번 제안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관계부서 TF팀을 구성해 법령 및 사업타당성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간세라믹, 개성공단에 점토벽돌 공급
(주) 공간세라믹이 현대아산㈜과 계약을 맺고 개성공단 직업기술센터 건립에 필요한 점토벽돌 32만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에 건립될 예정인 직업기술센터는 개성공단 2만3천여m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0월 완공돼 연간 북한 근로자 4천여명에게 섬유와 봉제, 컴퓨터 생산 등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하게 된다.
공간세라믹은 현대아산의 품질검사에서 규격, 압축 및 휨 강도, 흡수율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특히 가격이 일반 시멘트벽돌에 비해 2~3배 비싸지만 쾌적한 실내공간 조성으로 북한 근로자의 교육 의욕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모텍, ESD필터 사업 호조 
아모텍(대표 김병규)은 올 초 월 1000만개 정도 판매되던 ESD필터가 최근 휴대폰 기업으로부터 주문이 확대되는 데 힘입어 월 2500만개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아모텍은 지난 2005년 1608(1.6mm×0.8mm), 2012(2.0mm×1.2mm) 규격의 제품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착수했다. 특히 올해 영업인력을 확대하고 기업별 맞춤 영업을 펼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으로부터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기, 미국 X2YAttenuator LLC사와 X2Y capacitor 설계 특허 도입 계약 체결
삼성전기는 최근 미국의 X2Y Attenuators LLC社와 3단자 Capacitor인 X2Y CAP 설계에 관한 특허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X2Y Attenuators LLC社의 특허를 적용하여 삼성전기에서 개발한 고용량 X2Y Capacitor를 공동 마케팅하기로 합의하였다.
X2Y Capacitor는 높은 EMI 억제 능력과 일반 Capacitor에 비해 인덕턴스가 1/10수준으로, 기존에 CPU, FPGA 등 IC 주변에서 노이즈 제거를 위해 사용되던 5~8개의 수동부품을 대체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 계약을 통해 Silicon Valley에 기반을 둔 X2Y Attenuators LLC社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진입이 어려웠던 미주의 IT업체들에 대한 3단자 Capacitor 판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3단자 Capacitor의 시장규모는 연간 3억불 규모이며, 전자기기의 고속/고성능화에 따라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휘닉스피디이, LG 32인치 PDP 파우더 공급 
휘닉스피디이는 최근 LG전자에 32인치 PDP패널용 파우더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LG전자의 40인치대 대형TV 패널에 PDP파우더를 공급해온 휘닉스피디이는 이번 32인치용 제품공급으로 3분기 매출이 이전 분기대비 30∼4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PDP 시장의 수세로 물량 및 매출 감소를 겪었던 휘닉스피디이가 하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에 약 9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3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포스렉
포항 COKE 공장 5A Battery 1기 증설공사 화입식 
포스렉은 지난 8월1일, 포항제철소 3COKE공장 5A Battery에서 Battery증설공사의 화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관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하여 포스렉 이상영 사장, 배준석 상무, 송재현 상무 등 참석하였다.
이번 공사는 고로 출선량 증대로 발생되는 COKE 부족 해소를 위한 5A Battery 1기(75문,624,000톤/년)와 부대설비를 증설한 공사로 2005년 10월1일 착수되었었다.
그동안 축로공 7,195명과 보조공 18,121명 등 32,408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다. 올해 11월 20일까지 본체를 비롯하여 부대설비인 CDQ,화성탈유,Chimney, Duct 등 총 24,000톤의 공사물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라믹 이용한 최첨단 치기공기 ‘세렉3’ 인기 
세라믹을 이용해 즉석으로 치아를 만들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컴퓨터 기공치료기인 ‘세렉3’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치료법은 잦은 병원방문 없이도 단기간 내에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방 거주자나 바쁜 현대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울산시에 소재한 한 치과는 국내 최초의 세라믹 즉석 기공치료기인 세렉3을 병원에 도입, 기존 치료과정에서 기공소를 거쳐야 하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켰다.
세렉3는 1987년 스위스에서 개발된 부작용 없는 치아치료의 획기적인 발명품인 세렉 1, 2 단계에 이은 최신기종으로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알려진 세라믹을 이용해 1시간 내에 레이저를 통해 치아를 제작해 이용할 수 있는 첨단기기다.   

  

(주)세라믹구들, 중국 화베이쿤룬과학기술유한공사에 납품
(주)세라믹구들은 황토를 구워 만든 기능성 온돌바닥재인 ‘세라믹 구들’ 제품 240억 원어치를 중국의 중견 건축자재 업체인 화베이쿤룬과학기술유한공사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주)세라믹구들은 2005년 황토를 원료로 한 온돌바닥재를 개발한 업체로, 제조공정 등과 관련한 특허 3건과 디자인 관련 의장등록 5건을 보유하고 있다.
‘세라믹구들’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발산하고, 습도조절 능력도 탁월해 방 안에 곰팡이가 끼지 않고 바퀴벌레 유입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남자기, 영업조직 개편 및 판매망 확충
(주)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는 호텔 및 레스토랑 식기 매출 확대를 위해 영업조직을 개편하고 동시에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 행남자기는 최근 미주시장과 남미시장의 유명 호텔 체인 및 리조트 등에 수출을 꾸준히 늘리면서 다양한 형태 개발과 품질관리 능력에 대한 검증을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주 5일 근무가 전반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주요 관광 요충지를 중심으로 호텔 및 리조트 건축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펜션 등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행남자기 측은 기존 영업 인프라로 늘어나는 시장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1년의 준비를 거쳐 호텔 및 레스토랑 식기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용 식기는 대부분 90%이상이 주문생산에 의존하여 생산이 이루어지는 특수한 형태의 영업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생산라인에 전달하는 영업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다양한 형태 개발 능력과 고도의 품질 관리 능력이 요구되기도 한다.
행남자기는 2007년 하반기 호텔 및 영업용 식기 담당 부서의 인원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본사 영업력으로 커버가 어려운 지방 주요도시의 매장 기능을 영업용 식기 및 일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복합 매장 형태로 전환하여 영업용 식기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문 상담사 교육도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상담부터 납품,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적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최상 품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남자기는 올해 하반기 수도권 및 지방 주요도시에 20개의 매장을 복합매장으로 리모델링 계획이며, 고객 반응이 좋을 경우 2008년까지 5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포스렉, 상반기 3010 활동 우수자 및 우수 그룹상 포상
포스렉은 지난  8월 8일 운영회의 석상에서 상반기 3010 활동 우수자 및 우수 그룹 포상을 실시하였다. 수상자는 원가절감 부문에는 원료팀 이영훈 과장, 생산기술팀 서형태 과장, 산업설비팀 이승주 과장 등 3명이며, 매출액 증대 부문에는 양회업계 판매그룹인 탁윤창 차장 외 2명이고, 업무효율 개선부문에는 노재정비 2과 전로수리그룹인 박태우 외 27명이 선정되었다.
이영훈 과장은 고급질 MgO-C 연와의 주 원료인 CFM-S (98.5%) 계약 시 가격을 6.4% 인하 (523백만원/년 절감효과) 하였으며, 지분 8%, Wax 8% 인하 하고, Sic 등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품목은 대체 공급선을 발굴하여 인상을 억제하는 등 구매 원가 절감을 위하여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서형태 과장은 작업방법 개선 및 원가절감, RH 환류관 가공 LOSS 및 외주비 절감, 비철용 소성연와 최적화 배합 운영 등을 통해 연간 206백만원 원가를 절감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삼성전기, ‘2007년 2분기 영업이익 대폭 확대 
삼성전기는 ‘2007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214억원, 영업이익 288억원, 순이익 232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매출이 7.4%(566억원), 영업이익은 234.9%(202억원) 증가했으며,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9.5%(713억원), 영업이익은 14.7%(37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221억원, 전년 동기보다는 42억원 증가하는 등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경영지표가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삼성전기는 주력 제품인 반도체용 기판의 호조와 더불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칩부품 사업이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지난 1분기 부진했던 카메라모듈과 휴대폰용 기판의 수주 확대 및 원가절감 노력이 가시화 돼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2005년 4분기 8,095억원, ‘2006년 3분기 8,100억원)보다 빠른 2분기에 분기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하반기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기는 본사기준으로 매출 6,323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하반기에도 환율 하락 및 부품가격 인하와 같은 외부 위험요소가 존재하지만 ▲ 핵심 사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로 수익성 제고 ▲ 차세대 성장 제품 육성 및 성과 가시화 ▲ 전사적 경영 개선 활동 추진을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전략적 영업활동으로 매출 규모를 확대해 월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고, 전사적인 강도 높은 비용구조 개선 활동을 펼쳐  全사업부문의 흑자 실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상반기 동안 초고용량 MLCC, 반도체용 기판 등 라인 증설에 1,8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대주전자재료, 2분기 영업손실 7.8억원
대주전자재료는 2분기 영업손실이 7억 8500만원으로 전기대비 44% 더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91억 5600만원으로 전기대비 2.58%, 전년동기대비 21.6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유리재료 제품군의 매출감소, 신제품의 매출지연, 원재료 가격상승에 기인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진쎄미켐 2분기 영업익 15.7억 원, 흑자전환
동진쎄미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억 7300만원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108.9% 늘었고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77억 33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5.9%, 6.7%씩 증가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4억 9100만원으로 지난 1분기 및 작년 2분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반도체칩용 감광액 등 전자재료 매출 증가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주전자재료, 나노은 관련 특허취득   
대주전자재료는 ‘나노은 및 광촉매를 함유하는 항균성 물티슈’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대주전자재료측은 향후 본 특허를 광(光)이 없는 상태에서도 분자 접촉 활성이 강하고 인체에 무해한 나노은과 탈취기능을 갖고 있는 이산화티탄 나노입자를 함유하는 물티슈제품은 피부에 대한 안전성이 뛰어나면서도 피부에 상재하는 세균들에 대한 항균성이 우수하므로, 기존 물티슈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유한킴벌리, 대한펄프 등)에 기능성 제품으로 적용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롬&하스-SKC, FPD 산업용 특수필름 합작 기업 설립  
롬&하스(Rohm and Haas Company)와 SKC는 평판 패널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사용되는 광학 및 특수 필름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양사가 가진 기술력 및 강점을 통합해 최첨단의 LCD 및 PDP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 필름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합작사 설립과 관련해 SKC는 자사의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며, 롬&하스는 해당 합작 법인에 지분 투자를 통해 51%의 주식을 소유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관계 당국의 승인을 거친 후 2007년 4분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롬&하스의 수석 부사장이자 전자 재료 및 특수 재료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는 피에르 브론듀 박사는 새로운 합작 법인이 확대일로에 있는 자사의 전자 재료 사업에 중요한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합작 법인이 개발, 생산, 판매하게 될 제품에는 LCD와 PDP를 위한 특수 디스플레이 필름 제품군이 있다. 또한 이 합작 기업은 LCD 컬러 플레이트를 생산하는데 쓰이는 핵심 요소인 안료 분산(dispersions of pigments)을 포함한다.
이러한 필름 및 재료뿐만 아니라, 롬&하스의 평판 패널 디스플레이 기술 비즈니스는 TFT 감광제, 컬러 필터 크롬 패터닝과 같이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한다. 

 

포스렉, 8월 전사 혁신의 날 개최  
포스렉은 지난 8월 14일 종합강당에서 8월 전사 혁신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상영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 수행 과제별 PO 및 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6시그마 4차 Wave 활동실적, Big Y 추진실적, Mega Y 추진실적 보고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상영 사장은 강평을 통해 “6시그마가 곧 혁신이며, 혁신활동은 어느 회사든 다 하고 있다. 누가 빠르게, 크게, 유연성 있게 추진하느냐에 경쟁력이 달려있다”고 강조 하였다.

 

동국내화, 110억 부동산 및 기계 취득 예정 
철강 생산 관련 내화물 전문업체인 동국내화는 사업다각화 및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110억원 상당의 부동산 및 기계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동명산업으로 법원의 경매입찰을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조선내화, 창립 60주년 기념-공로사원 선발  
조선내화는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사원을 선발하였다.
각 본부별로 선발된 공로사원들은 총 6차에 걸쳐 주말을 이용, 부부동반으로 일본 남부지역의 관광 및 일본전통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가졌다.  

 

포스렉 반등여력 크다 
포스코 계열의 내화물 제조, 축로 시공업체인 포스렉이 높은 반등 여력을 지녔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포스렉에 대해 “기존 재료를 이용한 난연제와 환경제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현 사업의 양호한 수익구조와 함께 이들 신규 사업이 향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또 포스렉이 포스코와 영업 및 재무 관계에 있어 안정적인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국내 유일의 축로시공 업체로 우수한 경쟁력을 지닌 점 역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 제철·철강업체의 신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포스렉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 코리아
2007년 한가위 선물 판매전 실시  

세계적인 욕실 브랜드 아메리칸 스탠다드 코리아(주)(www.
americanstandardkorea.co.kr / 대표 신동명)은 오는 9월 말까지 논현동에 위치한 쇼룸 베스하우스(Bathaus)를 통해 ‘2007년 한가위 욕실 선물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07년 한가위 욕실 선물 판매전’에는 부모님을 위한 솔렉션 비데, 소프터치 비데, 패밀리 비데 등의 비데 3종, 어린 자녀와 조카를 위한 푸우와 티거 모양의 디즈니캐릭터 샤워헤드 2종, 주변 사람들을 위한 5기능 샤워헤드 1종 등 총 6가지 종류의 욕실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 품목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로고가 예쁘게 새겨져 있는 고급 로고 타월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쇼룸 베스하우스를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격 및 제품 구입에 대한 문의는 02)3485-0697번으로 하면 된다.  

강릉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강릉시가 동탄 신도시 개발로 이전이 불가피한 기업 등 수도권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강릉시에 따르면 대전동, 사천면 일대에 150만m2 규모로 조성 중인 강릉과학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9월5일 금천구 요업기술원에서 수도권 지역의 신소재 산업체 및 한국파인세라믹협회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를 앞두고 수도권 우량기업은 물론 동탄 신도시 개발로 이전이 불가피한 업체 중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맞는 업체에 초청장 및 홍보물을 발송키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릉시와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기업은행 강릉지점, 기술보증기금 강릉지점 등과 공동으로 개최, 이전 기업의 자금 지원 부문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도자산업 디자인 능력 제고 사업 개최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은 2007년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도자디자인협회와 함께 ‘도자산업 디자인 능력 제고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7일 한국 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에는 국내외 유명 도자 산업 디자인 전문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등록비는 만원이며 등록마감일은 9월5일(수)이다.
문의 02-363-0361(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최   
기계 및 부품 소재의 산지인 대구에서 ‘제2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9월5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기계부품, 전자전기부품, 자동차부품 및 신소재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제8회 국제자동화기기전, 일본부품소재수출상담회, K-SCORF 경영자문상담회, 하이브리드부품소재기술세미나 등 각종행사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명 : 제2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07)
·날  짜 : 2007.9.5(수) - 2007. 9.8(토)
·장   소 : 대구, EXCO 5층 전시장,
            DAMEX: 1,3층 전시장, PARTS SJH
·전시대상 품목 
- 부  품 : 일반기계, 전자전기, 자동차, 로봇기기 등
- 신소재 : 금속, 세라믹, 화학, 섬유 등
·문   의 전화 : 053-601-5361, FAX 053-601-5399
              Email : part2@partsshow.co.kr
              홈페이지 : www.partsshow.co.kr
 
라파즈한라시멘트
21세기를 향한 콘크리트 혁신 세미나 개최
라파즈한라시멘트가 ‘21세기를 향한 콘크리트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2층 국화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건설, 레미콘 등 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라파즈 그룹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유럽산업연구소, 유럽건설기술회에서 활동중인 쟈끄 루꺄지 박사와 현재 라파즈 중앙연구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1998년 프랑스 최고 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폴 액커 박사가 세미나 발표자로 참여한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 사장은 “한국의 건설업계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초고층 건물을 건축하면서 이에 걸맞는 다양한 고강도, 고기능 콘크리트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건설산업과 콘크리트 산업의 발전 및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의 협력과 우호증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태재료 국제학술대회 개최 
생태재료 공정 및 디자인 국제심포지엄(ISEPD 2008)이 2009년 1월 7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6월 ISEPD 한국운영위원인 경남대 이찬원(환경공학과)교수가 CECO사업단과 협의해 ISEPD 조직위에 2008년 개최국으로 한국을 제안한 이후 경상남도와 창원시, CECO사업단이 전방위 마케팅을 벌여왔다. 그 결과 최근 창원컨벤션센터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ISEPD(International Symposium Eco-materials Processing and Design)는 환경보존과 에너지, 재활용 등 문제를 주로 다루는 국제학술대회로 2000년부터 한·중·일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의 자문위원을 포함해 10여개국 400여명이 창원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2008년 대회에는 첨단 나노기술을 활용한 친환경기술인 광촉매(photocatalyst)와 환경친화형 소재(eco-materials), 세라믹(ceramics), 재활용(recycling) 등 4개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이 발표된다. 

 

대전역에서 초전도 강의 열려 
매주 금요일 대전역에서 열리는 ‘금요일의 과학터치’ 강연에 초전도에 관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지난 8월 10일, 초전도 선재 및 기기의 전문가인 성기철 박사는 ‘초전도 응용기술 - 꿈에서 현실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초전도 관련 기초 지식에서부터 초전도 응용기술, 최신 연구방향과 성과, 향후 기대효과 등에 대해 강연했다. ‘금요일의 과학터치’는 알기 쉬운 과학기술을 주제로 국민들을 찾아가기 위해 과학기술부가 운영하고 있는 지식확산 프로그램이다. 

 

‘인천 도자기 축제’ 개최
‘2007 인천 도자기 축제’가 지난 8월 16~22일 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인천 도자기 축제는 인천 학생문화회관과 인천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올해 처음 열렸다. 주최 측은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대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도자기 전시와 도자기 제작 체험, 워크숍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자기 전시는 ‘인천 현대도예의 흐름전’이란 제목으로 인천과 경기지역 작가 75명의 작품 110여점을 선보였다.
체험 행사로는 전통물레 시연, 현대 도예 시연, 작가와 함께 도자기와 도자기벽화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청자와 조선 왕실백자 제작 과정과 역사적 배경 등을 보여주는 ‘아! 분원’이란 동영상도 상영되었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 ‘서인천 도예연구소’에서는 ‘전통과 현대 도예의 흐름’이란 제목의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곳에서는 전통방식의 장작 가마에 도자기를 굽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고려시대 무덤 출토 청자유물 특별전 개최
강진청자문화제와 청자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고려시대 분묘 출토 청자유물 특별전’이 9월8일부터 1개월간 강진청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라남도과 전라북도 등  호남지역 분묘(墳墓)에서 출토된 청자유물이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된다. 
전시 유물은 국립 광주박물관과 국립 전주박물관에서 각각 소장중인 유물 16점과 14점 등 모두 30점이며 진도와 무안, 보성, 함평, 고흥, 광주를 비롯해 전북 고창, 진안, 정읍 등 호남지역 무덤에서 출토된 것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시신(屍身)을 안치하기 전에 무덤의 위치를 잡아놓고 이를 표시하기 위해 청자대접 안에 묵서(墨書)로 묘주(墓主)의 이름과 날짜를 표기한 유물도 전시 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청자박물관은 특별전과 함께 9월 10일에는 ‘고려시대 분묘 출토 유물에 대한 지역별 고찰’이라는 학술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이라는 점에서도 당시 청자가 어떻게 활용되고 이용됐는지에 대한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가을철 식기세트 선보여
 
롯데백화점 본점 한국도자기 매장은 지난 8월19일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단풍과 낙엽 등으로 디자인된 식기세트를 선보였다. 골드컬러를 채용한 반상기세트(21pcs)는 약 70만원선이다.  

 

선양, ‘2007 중국 동북 국제 도자기엑스포’ 개최 
중국 선양에서 ‘2007 중국 동북 국제 도자기엑스포’가 개최되었다. 중국 건설 위생 도자기협회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선양시 중소기업과 파쿠현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2007 중국 동북 국제 도자기 엑스포’는 지난 7월 20일 랴오닝 공업전람관에서 개막했다. 행사를 알리는 개막식에는 관련 부처 고위급 간부들과 북한 도자예술가 한경수 등이 참석하였다.
엑스포는 총 3천 여m2면적의 공업전람관 내부를 두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 중국 국내외 유명 건축도자기와 생활식기, 인테리어 소품, 예술 도자기 등이 전시되었다. 불산, 치박 및 당산 등에서 참가한 업체들은 타일, 위생도기, 식기, 노벨티, 원료 및 기계 등을 출품하였다.   

 

강진청자 특별전, 일본 센다이시에서 개최
천년비색의 신비를 간직한 ‘강진청자’ 특별전이 일본 센다이시에서 개최되었다. ‘강진청자 특별전’은 지난 8월20일부터 2주간 일본 센다이시 코리아프라자에서 개최되었다. 센다이 강진청자 특별전은 일본 센다이시와 한국관광공사 일본 센다이지사의 공동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개장식에는 여행업계와 재일본대한민국단, 국제교류협회원,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KHB 동일본방송, 미야티, 가호쿠신보, 일간스포츠, 후쿠시마민유 등 언론계의 뜨거운 취재경쟁도 벌어졌다. 특히 지난 6월7일부터 7월13일까지 동경, 도쿄 등 일본 6대도시 순회전을 마친 직후여서 강진청자에 대한 일본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특별전에는 청자어룡형주자(국보 61호), 청자상감모란국화문과형병(국보 114호) 등 30여점이 전시되었다. 
 
2007부천국제만화페스티벌, 도자와 만화의 만남전 열려
도자예술의 장인들과 만화작가의 특별한 만남이 2007부천국제만화페스티벌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대표 권두현)는 도자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07 부천국제만화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도자와 만화의 만남전’을 열었다. 
‘도자와 만화의 만남전’은 2007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 도예전문가와 요장, 한국만화가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김동화, 이희재, 조관제 만화작가 3인이 직접 초벌 도자기에 만화를 그리는 시연회도 함께 열렸다. 관람객들은 만화캐릭터가 그려진 도자기와 만화캐릭터 도자인형 등 다양한 도자 예술을 접할 수 있었다.
행사기간동안 일반인들도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핸드페인팅 체험전도 개최되어 만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오는 관람객들이 만화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정걸 세계도자기엑스포 도자연구지원센터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 참가해 도자문화와 만화를 접목시킨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개발해 마케팅 사업을 펼침으로써 지역 도자 업체의 홍보 및 재단의 판매마케팅 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도자관련 컨텐츠와의 교류 및 지속적인 연계 행사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국세라믹학회, 2008년도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 
백성기 교수 단일후보 
한국세라믹학회의 2008년도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 후보가 결정되었다. 학회 측은 백성기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단일후보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단일후보의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8조 제1항에 의거 하여 정회원들의 찬·반 투표가 이뤄진다. 투표자의 과반수이상이 찬성할 경우 당선이 확정된다.
투표기한은 9월 12일까지이며 (당일도착분 유효), 개표도 9월 12일에 이뤄진다. 문의 한국세라믹학회 02-584-0185
  
전자부품연구원, 섬유개발연구원과 MOU 체결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서영주, www.keti.re.kr)은 2007년 8월 3일, KETI 분당 본원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조상호)과 ‘차세대 섬유기술 적용 전자부품 및 소재, 섬유 융합기술’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한미 FTA 체결에 따라 섬유산업의 관세철폐 및 원산지 규정 완화로 한층 더 개선되어지고 있는 섬유분야에 있어서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개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이 새로운 신산업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차세대 섬유기술 적용 전자부품 및 소재, 섬유 융합기술 등 관련분야 정보 및 인력교류 등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연구센터 한정인 센터장은 “기존에도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 분야에 많은 고기능성 섬유 제품이 사용되어지고 있으나, 앞으로는 첨단 전자 부품 기술과 섬유 기술의 융합된 신기술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특히 MP3 내장 스포츠 의류에 적용할 수 있는 Smart Digital 의류용 섬유, 광영상단층촬영기에 응용 가능한 광자결정 섬유, 광통신용 저손실 광섬유 그리고 센서 기능이나 전자파 차폐 기능 등을 가지는 전도성 기능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 도자기전시관 무료 개방 
광주·이천·여주의 도자기전시관이 무료개방된다. 경기 광주시와 (재)세계도자기엑스포는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자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방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입장은 폐장 1시간 전까지 가능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031-760-2106), (재)세계도자기엑스포 홈페이지(http://www.wocef.com)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자원부 인사 
<팀장급> ▲바이오나노팀장 부이사관 이승재 ▲통상협력정책팀장 서기관 황규연 ▲자원개발총괄팀장 부이사관 백두옥 ▲석유산업팀장 부이사관 박청원 ▲무역구제정책팀장 서기관 이운호 ▲지역산업팀장 서기관 이호준 ▲구미협력팀장 서기관 김정일 ▲섬유생활팀장 서기관 정동창 ▲운영지원팀장 기술서기관 김철호 ▲화학세라믹표준팀장 서기관 백상호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기술서기관 김남영 ▲산업환경팀장기술 서기관 김현철 ▲에너지환경팀장 기술 서기관 진종욱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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