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
  • 편집부
  • 등록 2022-11-29 14:58:10
기사수정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

 

- 강원지역, 출하시설 보유한 첫번째 생산기지
- 수소경제 대중화와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 역할 기대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에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자료제공: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 소재한 삼척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9.30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문재도 H2KOREA 회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을 비롯한 정부,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및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삼척 수소생산기지는 창원(’21.4월), 평택(‘22.7월)에 이어 세 번째이자, 강원지역에서는 출하시설을 보유한 첫 번째 생산기지이다.
  삼척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은 &#697;19년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분 산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국비 48억, 지방비 22억을 반영, 환경부 소관사업인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에 국비 42억, 지방비 23억을 반영하여 총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결과물이다.
  강원도는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에 강원도내 8개 수소충전소는 충남 당진 또는 대산에서 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나, 이격거리가 최대 200km로 운송비 등의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번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으로 1일 1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여, 출하설비를 통해 강원도내 수소충전소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삼척 생산기지는 당초 준공식 이후 10월 중순에 본격 생산을 목표로 시운전 및 장비 점검을 계획하였으나, 추석 연휴간 강원도 도내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휴 전 일부시설 가동을 시작하여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였다. 10월 중순부터는 수소생산시설을 완전히 가동하여 강원지역 1일 5개 수소충전소에 보낼 계획이다.
  산업부는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7개 천연가스 기반 소규모 수소생산기지가 내년 초에는 모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수소 생산기지는 탄소중립 이행 등을 위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그린수소(수전해) 또는 블루수소(탄소포집형)를 생산하는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준공식에서 박일준 산업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21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