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재단-곤지암리조트,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정현(오른쪽 세번째) 곤지암리조트 상무와 최문환 도자재단 리더(오른쪽 네 번째)가 문화관광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자료제공: 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대표이사 이동언)와 4월 2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민·관 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대표 관광지의 시설과 우수 자원을 연계해 경기도 광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와 곤지암리조트 숙박을 연계한 투어 패키지 개발, 도자 굿즈 개발 등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도예작품 전시 교류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도자기에 편지를 담아 액자에 넣고 소중한 사람에게 세상 유일의 편지를 선사하는 ‘세라믹 러브 레터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화담숲 수선화 축제 및 수국 축제, 경기도자비엔날레 등 양 기관이 주최하는 대표 행사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자문화와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하는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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