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AI 반도체 협업포럼」 출범
- 수요/공급기업/협회 간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맹 구축
- AI 반도체 수요연계·인프라·금융·R&D 등 지원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포럼 출범식. (자료제공: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곽노정)는 4월 2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세미나실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출범식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반도체 관련기업, 업종별 수요기업 및 협회, 연구기관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AI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시장 성장 환경에서 탄탄한 제조업 기반의 우리 반도체 수요기업과 기술력 있는 반도체 공급기업이 협력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출범식에는 국내 7대 주력산업 분야(자동차, 기계·로봇, IoT·가전, 모바일·서버,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 국방) 대표 수요기업과 IP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후공정 등 반도체 생산 기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수요-공급산업 협회간(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포럼 출범식에서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AI 반도체 동향과 정책제언’ 발표와 ‘수요·공급기업 간 협업사례 발표’에 이어 AI 반도체 전체 밸류체인 기업 간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 동 포럼은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수요-제조 분과’와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설계-제조 분과’로 운영된다.
정부는 포럼에서 수요-공급기업 간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제품개발 매칭 시 수시 선정평가를 통해 개발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AI 반도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시험·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통한 금융 지원과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및 PIM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 등 R&D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기업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AI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부처 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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